정말 간만의 포스팅이다. 동생이 자꾸 카메라를 가져가는 바람에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기에 

포스팅을 하지 못했었다는 핑계아닌 핑계를 대본다. (사실 귀찮음이 더 컸다)

앞으로는 꾸준히 포스팅을 하겠다는 다짐 아닌 다짐을 해본다.

각설하고,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레고 닌자고 펜이다.

나이먹고 주책맞게 뭐하는 짓이냐고 반문 할수 있겠다마는 이상하게 요즘 이런게 끌린다.

단순히 장식용+수집 욕구때문에 구입한 것이지 애들같이 팔다리 꺾어가며 대사치고 놀진 않는다. 오해 말길 바란다.






처음 샀을땐 위와 같은 포장이 되있다. 머리를 뽑으면 펜이 되는 형태인데 연령 제한이 6세 이상이다.

주인장의 생각으로는 최소 12세 이상이 사용해야 맞을것 같다.

머리 뽑는게 생각보다 잔인하기 때문.







생각보다 크기가 굉장히 크다. 여타 레고와 마찬가지로 팔이 자유롭게 움직인다. 

허나 다리는 고정되있다. 그 사진은 추후에 밝히도록 하고 펜이 되는 과정을 보도록 하자.







위 사진과 같이 머리를 잡아당기면 펜이 되는데 어른이 사용하기엔 펜의 길이가 좀 짧은편이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머리를 뽑는 것이 상당히 잔인해보인다.




뒷모습 사진인데 골다공증 마냥 다리에 구멍이 뽕뽕 뚫려있고 다리가 여타 레고와 다르게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있다.

펜을 저 안쪽으로 보관해야 하기에 어쩔수 없이 고정 시켜 놓은것 같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레고 다스베이더 키링과 크기 비교 샷이다.

다스베이더 키링도 꽤 큰편인데 그보다 머리 하나만큼은 더크니 얼마나 큰지 감이 올것이다.

(다스베이더 키링의 크기는 이전 포스팅을 참조 바란다.)




롯데마트에서 만원 주고 구매했으며 펜으로 사용하기보다는 그냥 장식용으로 구매했다.

수집에 별다른 이유는 없기에 말을 길게 할 필요가 없을것 같다.

급하게 포스팅을 마쳐본다.


Posted by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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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쥐샥의 빅페이스 화이트 제품이다. 

품명은 GA-120A-7ADR이며 해외여행가시는 부모님을 통해 면세점에서 구매했다.

여름에 시원한 느낌을 주기 위해 흰색을 택했고 결과적으로 아주 마음에 든다.

검색해보니 가격이 대략 14~17만원이던데 면세점으로 10만원대 초반에 싸게 구매해서 더욱 마음에 들기도 한다.




아쉽게도 쥐샥의 시계상자와 철제시계통은 없다. 부모님이 세부로 여행을 가셨는데 세부에서 면세점 구입품 

반입을 금지하기에 부모님이 다 버리셨단다. 아쉬운데로 품질보증서와 설명서 사진이다.

설명서에 한글이 없는데 어차피 쓰는 기능은 방수와 LED밖에 없기에 아쉽진 않다.

다른 기능으로는 알람, 타이머, 스탑워치, 월드타임 48개국 주요도시, 풀오토캘린더 등이 있다고 하는데 

저 많은 기능을 다 쓰는 사람이 있긴 할까 의문이 생긴다.

뭐 어쨌든 다재다능하고 이쁘기까지 한 쥐샥이다.





시원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에잇세컨즈의 보더티 위에 쥐샥을 놓고 찍어봤다.

흰색이라 매우 시원한 색감이고 여름에 아주 좋은 포인트가 될듯하나 때가 탈까 살짝 걱정이 되긴한다.




요게 후면부 사진인데 영어로 뭐라 뭐라 써져있다. 

어차피 차고있으면 뒷면은 보이지 않기때문에 빠르게 넘어가도록 하겠다.

(귀찮아서 그러는것 아님을 분명히 밝혀둔다.)




착샷을 위해 못생긴 주인장의 손이 출연했다. 양해바란다.

주인장의 손이 매우 큰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계가 방패간지를 뿜어낸다.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시계가 작은 크기는 아니다.




시계의 단점을 나열하자면, 때가 탈 위험과 가독성이 살짝 떨어진다는 점 정도이고

장점은 그 단점을 커버할 만큼 시계가 이쁘다는 것이다.

사실 그냥 이쁘니까 차는 것이다. 

시계 기능이 어떻고 무브먼트가 어쩌고 따질만큼 전문가가 아니기에 그냥 이쁘면된다는게 주인장의 생각이다.




갈수록 포스팅이 퀄리티가 떨어지고 있는데 복학하고 정신이 없어 허겁지겁 포스팅을 하여 그런 탓이니 

양해를 바란다는 말을 전하며 포스팅을 마친다.

Posted by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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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포스팅 주제는 레고 다스베이더 키링이다.

지금처럼 디지털 도어락이 보급화 되기 이전엔 다들 열쇠를 사용해 현관물을 잠구고 열었을텐데

이때 열쇠를 잃어버리거나 잘 눈에 띄지 않아 고생했던 기억이 한두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열쇠에 연결해 눈에 띄기 쉽게하 일명 열쇠고리(Key Ring) 포스팅이다.

일반적인 열쇠고리라면 포스팅 하지도 않았다. 

느낌있는(귀여운?) 열쇠고리 레고 다스베이더 키링이기에 포스팅한다.

서론이 길었는데 백번 말해봤자 사진 한번의 임팩트에 미치지 못하니 사진으로 넘어가겠다.




 처음 사면 이런 모양이다. 레고 퀄리티에 비해 포장이 상당히 허접하다.



일명 얼짱각도 샷이다. 소름끼치게 정수리에 말뚝이 박혀있다. 퀄리티는 보이는대로 아주 좋다.




배트맨을 연상시키는 위엄있는 뒷모습이다. 망토 퀄리티가 꽤 좋다.




일반 레고와 마찬가지로 팔다리를 구부릴 수도 있다. 

마지막 사진 포즈는 마치 연설하는 독재자를 연상시킨다.




못생긴 주인장의 손이 나온것 양해바란다.

배를 눌러주면 발바닥의 LED에서 불도 나온다. 

꽤 밝아서 밤에 뭐 떨어뜨렸을 경우 찾기 충분할 정도의 불빛세기다.



위 사진과 같이 차열쇠 또는 집 열쇠에 매달아 사용하면 되겠다.



크기가 일반 레고와 비교해 매우 큰편인데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 

오백원짜리 동전과 립밤을 놓고 비교를 해 보았다. 대략 감이 올거라 생각한다.








솔직히 굉장히 필요한 물품이라고 보긴 힘들다만, 

밋밋한 열쇠에 연결한다면 이쁘기도 하고 열쇠도 찾기 쉬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대략 14000원에 샀다. 

롯데마트에 있는 토이져러스에서 구매했으며 검색하면 인터넷에서도 많이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에 토이져러스가 다 있는 것이 아니니 검색으로 근처 토이져러스를 찾아보기 바란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친다.

Posted by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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